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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데이터센터 말고 AI 캠퍼스"…중간선거 직후부터 이름 바꿔 여론전
오픈AI가 미국 중간선거 직후 대대적인 정책·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주민 반발이 거센 데이터센터를 ‘AI 컴퓨트 캠퍼스'라는 새 이름으로 부르고 초고성능 AI에 의무적 안전장치를 두자는 이른바 ‘AI 속도제한' 구상도 함께 내놓을 계획이다. 미국 정치매체 악시오스는 1일(현지시간) 오픈AI가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 결과에 맞춰 워싱턴 정책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캠페인은 9일 시작... -
터너스 애플 CEO "AI를 위한 AI는 만들지 않겠다"…'AI 지각생' 평가에 정면 반박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에 대해 AI를 내세우기 위한 제품은 만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용자가 AI가 쓰였는지 의식하지 못할 만큼 제품 안에 녹여내는 것이 애플의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IT 매체 와이어드는 30일(현지시간) 스티븐 레비 편집장과 터너스 CEO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는 지난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 공개 행사 현장... -
트럼프 '2달러 휘발유' 공약의 결말…임기 평균 기름값 바이든 넘었다
미국 중간선거를 이틀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임기 중 미국 운전자들이 낸 평균 휘발유 가격이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 평균을 넘어섰다. 차이는 1센트에도 못 미치지만 '바이든 시절 기름값'을 공격 소재로 삼아온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CNN 등은 지난주 미국자동차협회(AAA)의 일별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이 보도했다. AAA는 전국 주유소 가격을 매일 집계해 공표하는 ... -
앤트로픽 상장해도 '정크 등급' 전망…블랙스톤 "투자적격 어렵다"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 이후에도 투자적격 신용등급을 받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앤트로픽의 대규모 칩 금융에 핵심 투자자로 참여한 블랙스톤이 이 같은 판단을 투자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상장을 앞둔 앤트로픽의 자금 조달 비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0일(현지시간) 블랙스톤이 앤트로픽의 630억 달러 규모 칩 금융 거래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앤트로픽이 상장 후 주요 신... -
성장 3.4%·물가 3.6%에도 '동결'…전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준 대응 늦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지 이틀 만에 연준 출신 원로가 공개 비판에 나섰다. 물가가 목표치를 웃도는 상태가 오래 이어지는데도 연준이 금리 인상을 미뤘다는 지적이다. 제프리 래커 전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출연해 연준의 대응 방식이 의외라고 밝혔다. 그는 물가상승률이 3~3.5% 수준에 오랜 기간 머물러 있는 만큼 지금쯤이면 더 강한 ... -
검색은 늘었는데 돈은 덜 번다…구글 'AI 검색 광고' 10개국으로 확대
구글이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AI 모드'에 붙는 광고를 미국 밖으로 넓힌다. AI 검색 이용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매출로 이어지는 속도가 더뎌 핵심 사업인 검색 광고 성장률이 반년 새 크게 꺾이자 수익화 범위를 키우는 것이다. 구글은 28일(현지시간) 모회사 알파벳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AI 모드 광고를 호주·캐나다·인도·케냐·말레이시아·뉴질랜드·나이지리아·파키스탄·필리핀·싱가포르 등 1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
금값 4000달러선 '아슬아슬'…연준 매파적 동결에 "3900달러까지 밀린다"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국제 금값은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했다. 연준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데다 중동 분쟁으로 유가가 치솟으면서 이자가 없는 금의 매력이 떨어졌다. 은값은 연중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코멕스)에서 만기가 가장 가까운 10월물 금 선물은 0.5% 내린 온스당 4036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선물은 미래 특정 시점에 정해진 ... -
앤트로픽 상장으로 웃는 건 아마존…투자금 180억 달러가 장부상 1900억 달러로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에서 가장 큰 돈을 버는 곳은 초기 투자에 나선 벤처캐피털(VC)이 아니라 아마존이 될 전망이다. 앤트로픽이 상장을 앞두고 공개한 투자설명서에 아마존 지분의 규모와 구조가 드러났다. 앤트로픽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다. S-1은 미국에서 처음 주식을 공개 발행하려는 기업이 재무 상태와 사업 위험, 주요 주주 현황을 투자자에게 알... -
전쟁 비용에 금고 연 러시아…10개월째 금 팔아 보유량 6년 만에 최저
러시아 중앙은행이 10개월 연속 금을 내다 팔면서 보유량이 2019년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불어난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한 매각이다. 러시아 중앙은행이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는 9월 한 달간 금 20만 트로이온스를 매각했다. 트로이온스는 귀금속 거래에 쓰는 무게 단위로 1트로이온스는 약 31.1g이다. 이번 매각량은 약 6.2t에 해당한다. 이로써 10월 1일 기... -
앤트로픽 상장 신청에 반도체주 3% 가까이 급반등…"AI 거품 붕괴 잠시 멈췄을 뿐" 경고도
미국 뉴욕증시가 AI 투자 과열 우려로 이어지던 기술주 매도세를 멈추고 상승 마감했다.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상장을 공식 신청하면서 AI 관련주에 매수세가 다시 몰렸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0% 오른 7676.7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82% 상승한 2만6169.38,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8% 오른 5만2361.58로 장을 끝... -
"도구 안 쓰겠다"던 알리바바 AI, 보안 시험 중 베이징 서버로 파일 전송 시도
알리바바의 AI 모델이 보안 시험 도중 베이징에 있는 알리바바클라우드 저장 서버로 파일을 올리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모델은 직전 사고 과정 기록에 '도구를 쓰지 않겠다'고 적고도 곧바로 명령어를 실행했다. 캐나다 AI 기업 코히어는 26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알리바바 '큐원3.8-플래시-넥스트'의 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AI의 학습 결과물인 가중치를 공개해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서버에서 돌릴 수 있는 ... -
AI로 돈 번 건 빅테크 7곳뿐…나머지 493개 기업 수익 효과 ‘0’
미국 대형 상장사 대부분이 AI에 막대한 돈을 쓰고도 재무적 성과를 거의 얻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효과가 소수 빅테크에만 쏠려 있고 나머지 기업에서는 매출과 이익 어디에서도 흔적을 찾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26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4일(현지시간) 발간한 시장 노트 '데일리 스파크'에서 AI가 기술 업종 밖 미국 기업에 가져다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