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이사가 지난 2월말 미국에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54세.
김정주 이사는 게임의 불모지였던 한국을 세계적 게임 강국으로 만든 인물로 평가 받는다.
NXC는 1일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바란다”면서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증세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KAIST 박사과정에 진학했지만 6개월만에 학업을 중단하고 대학 동기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와 함께 1994년 서울 역삼동의 작은 오피스텔에서 넥슨을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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