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미시에 따르면 반도체 세라믹 가공품 생산업체인 쿠어스텍코리아는 지난 2일 구미국가4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구미2공장 착공식을 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쿠어스텍(주) 시몬스 홀트부사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쿠어스텍코리아는 내년까지 구미2공장에 472억원을 들여 세라믹 생산시설을 짓고 1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1910년 설립된 이 회사는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둔 쿠어스텍이 100% 투자한 기업이다.
전 세계 17개국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며 첨단 테크니컬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7년 구미 외국인투자지역에 1공장을 짓고 반도체 세라믹 가공품을 생산해 연매출 260억원, 수출액 2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구미 외국인투자지역에는 일본 등 4개국 20개사가 입주해 3500여명의 근로자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 외투지역 입주기업 총 생산액은 2조 7314억원이며 수출도 18억 달러의 실적을 냈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외투기업들이 구미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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